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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s the reward - Steve Jobs(1955-2011)

안녕하십니까?

㈜아이사이트 대표이사 정현태입니다.

저는 2002년 2월부터 2010년 2월말까지 8년간 ㈔대한화학회에 재직하였습니다. 학회 근무 당시 편집부에서 학술 정보화 지원이 제 주된 업무였고 퇴사 전 마지막 1년간은 총무부에서 사무총괄 업무를 담당 하였습니다. 대한화학회 재직 중 국내 최초로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에 등재된 BKCS(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의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

학회 재직 당시 국내 저널 증가추세 및 세계적인 논문증가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표준화된 논문투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국내 모든 학술지 발행 기관 및 학회에 투고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여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회 업무는 특성상 제 각각 그 기능과 구조가 상이하여 정보화 구축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논문 투고시스템을 이미 도입한 학회의 경우 학회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속담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보화의 도입은 그 만큼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다면 잘못된 단추로 인하여 나머지 단추(잘못된 유지 보수, 진행되지 않은 업데이트, 업무처리량에 따른 홈페이지 운영비 과다 지출, 타 DB와의 연동성 불가)를 채워나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정보화 도입 부분입니다.

퇴사 후 8년간의 학회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관화된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여 왔으며 ㈔한국전기화학회의 시스템(학회 홈페이지, 학술발표회 초록등록 시스템, 온라인 논문 투고시스템) 보급을 완료하였습니다.(2011년 2월)

수익 창출만을 위한 기업이 아닌 국내 학술활동 저변을 위해 함께 꿈을 그려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그간 쌓아온 오랜 노하우로 법인을 설립하여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3월 4일
대표이사 정현태